화정
오늘 첫방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1회와 2회 광고가 완판됐다.
13일 ‘화정’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정’의 1회와 2회 광고가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단기간 완판 기록이며, 방송 전부터 광고계에 최우량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으로 방송 시작도 전에 ‘화정’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상승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얼마나 기록경신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함께 연출한 작품이다.
또한 ‘화정’은 방송 전부터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박영규, 정웅인, 이성민, 김창완, 김여진, 업효섭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은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 ‘화정’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이례적인 광고 완판 소식까지 들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50부작이라는 긴 방송을 이어가는 만큼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화정’은 금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