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해진 봄 날씨에 각종 나들이와 외출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옷차림 또한 얇아지면서 ‘아차’ 싶은 순간 또한 늘고 있다. 지난 겨울 동안 꽁꽁 숨기고 감춰왔던 허벅지살, 종아리살, 엉덩이 살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종아리살 등 하체부위는 살이 쉽게 붙으면서도 다이어트할 때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로 유명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태생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하체에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어 단기간 내 살을 빼기가 더욱 힘들다. 여기에 짜게 먹는 식습관과 잘못된 자세 등은 하체비만을 더욱 심화시킨다.
이처럼 하체 비만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이어트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만약 꾸준한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살, 엉덩이 살, 종아리 살 등 하체 부위의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한번쯤 ‘부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하체부종은 수분과 노폐물이 정제되어 하체비만으로 곧장 이어지기 쉽다. 이러한 하체비만을 위한 기본적인 허벅지 살 빼는 운동 방법은 바로 ‘걷기’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요령이나 도구 없이 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걷기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다. 걸을 때에는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고 15도 정도 위를 바라보는 것이 좋다. 팔을 앞으로 내미는 동시에 뒤로 당겨준다. 허리를 꼿꼿하게 편 채로 팔을 앞뒤로 같은 각도로 흔들어 주고, 다리의 경우 팔자 걸음이나 안장걸음은 피하고 가급적이면 일자 걸음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보폭은 평상시의 걸음걸이보다 더욱 크게 한다.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는 하체 부종을 쉽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부종을 예방하는 것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평소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고 붓기 제거에 좋은 호박, 옥수수, 팥, 율무 등을 비롯해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관계자는 “하체비만은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과 비뚤어진 자세로 인해 비롯된 경우가 많다”며 “계속되는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고 다이어트 전문 식품을 이용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