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연료 누설 위험으로 차량 2198대 리콜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생산된 S4, A6, A7, A8 모델 중 3.0 T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 2198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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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차량은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가 누설될 위험이 발견됐다. 대상 차량은 S4 10대, A6 1482대, A7 531대, A8 175대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리콜을 통해 이들 차량의 연료분사장치를 교체한다. 차종에 따라 냉각수 온도조절기와 엔진압력조절밸브 교체도 추가로 이뤄진다.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가 누설되면 운행 시 연료 냄새가 나고, 드물지만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냉각수 온도조절기 이상은 엔진 과열 원인이다. 엔진압력조절밸브에 이상이 있으면 시동 때 공회전이 불안정해진다.

이번 리콜은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3일부터 내년 10월 2일까지 1년 6개월 간 실시된다. 점검 및 교체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리콜 실시 이전 1년 이내에 동일한 증상으로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는 유상수리 비용과 리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받는다. 영수증을 지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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