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게임 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많은 개발사들은 유저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확보하기 위해서 출시 이전부터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청자들에 한정해서 아이템, 게임 머니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와중에 국내 시장의 9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금일(26일)부터 현재 유료로 진행중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헝그리앱 하일구 홍보팀장은 “사전 등록 이벤트가 모바일게임 마케팅의 필수로 자리잡은 현 시장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마케팅 비용 때문에 대형 퍼블리셔들 외에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지 않다.”며, “헝그리앱은 자타공인 넘버원 모바일게임 커뮤니티로서 중소 모바일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성장을 북돋우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지향해왔다. 이번 사전등록 서비스 전면 무료화가 업계의 부담을 줄여드리고 척박한 마케팅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비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헝그리앱은 최근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헝그리앱 내 모든 사전등록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통합 사전등록 서비스’를 오픈하고 2015년 최고 대작 중의 하나인 ‘레이븐 with NAVER’, ‘마비노기 듀얼’, ‘뮤 오리진’, ‘베인글로리’, ‘엔젤스톤’, ‘탑오브탱커’ 등의 인기작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 받는 중소 개발사 게임의 사전등록 및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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