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향선 대표 토털 뷰티 솔루션 파트너 OEM ODM 전문기업 도약
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가 중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전을 시작한다.
나우코스는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상해공장과 연구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합작 형태로 운영될 중국 현지 나우코스 공장에서 생산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은 중화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공급된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다져진 탄탄한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활발한 중국 비즈니스를 펼쳐 나우코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노 대표는 이 같은 나우코스 중장기 기업 미래 전략이 곧 현실화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중국에서 개최는 화장품 박람회에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참가하면서 현지 바이어 등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덕분에 중국내 화장품 제조와 유통이 수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노향선 대표는 화장품을 잘 아는 CEO다. 지난 1984년 당시 빅3 화장품 기업중 하나인 피어리스 연구원으로 입사해 화장품과 인연을 맺은 노 대표는 스킨케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노 대표는 1991년 김정문알로에 자회사인 푸른화장품 연구소를 거쳐 지난 2000년 지금의 나우코스를 설립하기까지 오로지 화장품 연구개발의 외길을 고집한 화장품 매니아다.
“토털 뷰티 솔루션 파트너란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전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노향선 대표는 “앞으로 최상의 품질을 가진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향선 대표는 정직, 창의, 협동, 나눔을 4대 경영방침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노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덕목은 바로 ‘정직’이다. 정직이야말로 직장생활과 개인의 삶, 고객과의 소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소양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노 대표는 지금의 나우코스가 있기 까지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린다.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즐겁게 일하던 기억, 클레임을 해결하기 위해 밤 잠을 설치던 날 들,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소에서 공장에서 밤을 밝히던 직원들이 있었기에 나우코스가 건재할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노향선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는 행복한 기업, 고객들에게는 신뢰 받는 기업으로 도약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전진해 나갈 생각이다.
나우코스의 경쟁력은 최고 수준의 R&D 능력,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과 품질관리 시스템 보유, 고객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가능으로 대표된다. 특히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파악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에 이르기 까지 최고의 제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또 미백, 주름, 자외선차단 등 기능성 화장품과 아크네폼, 헤어토너, 샴푸 등 의약외품 연구를 통해 효능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하면서도 고객의 감성을 채워 주는 신제형, 신소재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올리브영, 클리오, 카버코리아, AMI, 미샤, 김정문알로에 등 수십개에 이른다.
현재 냉장 화장품, 쿨 마스크팩, 3중 효과세럼, 오로라 컬러 액정 세럼, 캡슐 젤 크림, 눈송이 크림, 스마트 버블 크림, 워터 캡슐 파운데이션 등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부응하는 국내외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의 경영성과를 기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