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프랜차이즈 ‘육대장’, 중국에 이어서 필리핀까지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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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 (주)육대장은 3월 필리핀 마닐라점을 오픈한데 이어 중국 심양 서탑점과 북경점이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필리핀 마닐라점은 약 231㎡(70평) 규모며, 오픈 예정인 중국 심양 서탑, 북경점은 각각 약 165㎡(50평)다. (주)육대장은 오픈 예정인 심양 서탑점, 북경점 외 이미 심양 롯데백화점, 심양 쭝지에점, 상하이점 총 3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주)육대장은 육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국내에 12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옛날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우려낸 육수와 대파, 양지가 들어간 것이 특징인 육개장과 한방보쌈을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육대장 관계자는 “큰 탕그릇에 수저를 넣어 같이 먹는 중국인들에게 한 사람당 한 그릇을 먹는 문화가 잘 적용될지 걱정했던 것과 달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K-POP등 한류 문화의 중국내 인기에 더불어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앞으로 중국에서의 점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대장 ‘3월 창업설명회’가 오는 3월 26일 서울시 마포구 TOZ 신촌비즈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