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트라이빔 K’ 인도 최대 네트워크 병원에 독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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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레이저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인도 최대 네트워크 병원 전 지점에 제이스시메디칼의 엔디야그(ND:YAG) 제품인 ‘트라이빔K(TRI-BEAM K)’ 독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과 독점납품 계약을 체결한 병원은 인도 증시에 상장된 대형 클리닉으로, 인도 내 26개 도시에 86개의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대형 네트워크 병원에 국내 레이저 장비가 공급된 것은 최초로 한국 의료 레이저 장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트라이빔K(TRI-BEAM K)는 이번 계약에 앞서 이미 싱가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아시아 글로벌 네트워크 병원 전 지점에서도 사용 중이다. 해당 병원은 아시아 전역에 약 3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 지점을 목표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병원이다.

‘트라이빔K(TRI-BEAM K)’는 나노단위의 매우 짧은 펄스(Pulse)로 색소병변을 치료하는 레이저 장비 중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면서도,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어 이미 해외 4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Q-Switched Nd:YAG 레이저 장비인 트라이빔 K는 1064nm, 532nm 두 개의 파장으로 피부 깊은 곳부터 얕은 곳까지 다양한 층의 색소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multi high reflection mirror를 사용해 균일한 빔 조사를 구현함으로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True Flat-Top hat mode ▲ 강한 에너지를 2개의 짧은 Pulse로 나누어 조사하여, 부작용 없이 토닝 효과를 구현한 PTP(Photoacoustic Toning Pulse) mode ▲ 에너지를 깊이 침투시켜 PIH, Hypo-pigmentation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Fractional Handpiece 등의 기능을 가진 동급 최강 색소치료 레이저로 전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Horiuchi Hiroyuki 이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제품은 탁월한 성능으로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네트워크 병원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유수의 의사들과 진행하고 있는 임상을 더욱 확대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을 사용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신뢰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역시 해외 의사들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명품 레이저 업체로 자리매김한 제이시스메디칼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트라이빔 K 이외에도 HIFU, Microneedled RF, Grid RF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한 전세계 최초의 통합장비인 울트라셀(ULTRAcel) 등 성능과 효율성이 뛰어난 장비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