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조들은 하늘이 주신 벼를 왕겨만 벗긴 살아있는 현미를 주식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일제시대 때 정미소가 생긴 이후 의미도 모른 채 열 번씩이나 도정을 한 백미로 우리의 주식이 바뀌게 되었다.
쌀이 부족했던 시대에 하얀 쌀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던 부자들에게서 고혈압, 당뇨, 각기병등 혈관관계 질환이 집중적으로 나타나자 처음에는 이를 백미병 또는 부자병이라 불렀다. 또한 미의회 맥거번이 미국 전체 인구의 1/4이 병적 비만 상태에 이르자 현대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여명의 석학들을 불러 2년 동안의 조사와 연구 끝에 5000 페이지에 이르는 현대병의 보고서라 불리는 맥거번 리포트를 작성했다.
그 리포트 서문에서 인류가 현재의 식생활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멸망한다 라고 경고하고 식물성 식품을 주로 먹고 배아미와 야채 과일 콩류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으며 특히 통밀이나 현미 등 미정백 곡류를 많이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인류가 삼가야할 식품으로 설탕, 소금, 화학조미료, 밀가루, 백미 등 흰색 식품을 인류 최대의 적으로 지적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늘 섭취하는 백미는 먹기에 부드러운 점은 있지만 쌀이 지닌 영양소의 5%만 섭취하게 되는 꼴 이다.
쌀의 쌀눈과 쌀겨층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탄수화물을 소화 시키고 생화학 변화 시키는 효소의 재료인데도 우리는 다 깎아내고 탄수화물만 섭취하고 있는 것 이다. 탄수화물 자체로는 소화효소가 부족하여 제대로 탄수화물을 소화시킬 수 없다. 또 생화학적 효소가 부족하여 당분을 피와 살로 만들 수도 없고, 장내의 효소가 부족하여 독소를 배출시킬 수도 없게 된다. 그 결과 효소의 결핍증 속에서 대사산물이 노폐물로 축척 되고, 점차 여기에서 산독성 독소가 발생함으로써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오늘날 나타나고 있는 암등 각종 성인병은 그 근본을 따지고 보면 그런 현상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매일 먹는 쌀과 함께 활성산소를 먹게 됨으로 몸에 있는 피를 오염시켜 혈액과 혈관에 관한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끝까지 읽으면, 건강에 좋은 쌀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백미는 쌀이 지닌 영양소의 5%만 함유하고 있으며,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성인병을 유발함.
2. 현미관련: 적은 양을 먹고도 포만감이 큼. 당뇨병, 뇌혈관질환, 고혈압, 비만, 아토피에 효가가 있음, IP6 성분 약 2.2%함유됨
-씨눈에 있는 가바 성분은 뇌기능 개선, 독소제거, 면역력향상, 성장촉진, 스트레스억제, 치매예방, 학습능력향상, 고혈압에 좋으며 특히 노인들에게 좋음
3. 현미의 단점은 물 침투가 안되어서 밥이 까실까실하며 표피의 피틴산이 소화장애를 일으킴, 충분히 씹지 않으면 영양분 섭취가 안되며 식감이 떨어진다. 3시간 이상 물에 불려야하며 지속적으로 먹기 힘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간 보관이 힘들다.
4. 성장미는 현미와의 수분흡수에서도 차이가 나며 2시간 물에 불리면 현미의 흡수률보다 뛰어나 쌀눈이 더욱 많은 영양분을 만들수있도록 도움을 주며 부드럽다, 원곡이 가지는 영양분 대부분 섭취할수 있다 .
㈜그레인/영농조합법인 그레인이 출시한 성장미는 오늘 도정하여 내일 배송하는데 이런 문화의 정착이 필요한 이유는 실험을 통한 연구결과가 현저히 말해준다. 10일되 쌀은 백도실험 41.1(정상:40~41), 산성도실험 7.3(정상:7.0~7.6) 6개월된 쌀은 백도실험(35.4(불량, 냄세, 밥맛이 없음), 산성도 5.7(혈액의 산성화가 우려되는 수치)
이를 보면 신선도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도정 후 15일이 지나면 산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산화된 쌀을 먹으면 혈액이 산성화된다. 산성화된 쌀 속에 있는 활성산소는 나쁜 영향을 주며 활성산소는 조직, 세포를 변성시키며 아토피성 피부염,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암 유발, 현대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
성장미는 현미의 단단한 코팅층을 제거하고 미강은 남겨둔 것으로 백미에 비하면 칼슘과 인은 2배, 비타민은 B1,2와 나이신은 3~4배 비타민 E는 약 10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있으며 식이섬유또한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쾌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오래씹지않아도 되며 백미처럼 조리하여도 식감은 백미수준이며 영양은 원곡에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그레인 이근호대표는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의 쌀을 먹는 다는 분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좋은 재배환경과 좋은 원곡을 확보했다면 백미가 아닌 도정의 방법이 조금만 바뀌어도 건강한 쌀을 먹을수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유통의 구조는 백미 중심의 유통이라 좋은 원곡으로 좋은 쌀을 먹는 다는 것은 힘들다.”라고 말을 한다.
성장미는 “잃어버린 쌀눈을 돌려드립니다!” 큰 주제로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이나 특별히 여성들이 많이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쌀눈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으며 이를 홍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