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방영되었던 헝그리앱TV의 인기 프로그램 헝그레인저에서 5인조 멤버들은 특별한 상대를 맞게 됐다. 이번에 새로 신설 되는 헝그리앱TV의 또 다른 리그오브레전드 방송인 `심야버스 타요타요`의 멤버들과 붙게 된 것.
멤버들은 초조함과 기대감이 서려있는 스튜디오 안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이번 새로 공개된 124번째 챔피언 `바드`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그라가스와 닮았다", "새로운 서포터 챔피언의 출현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심야버스 타요타요`의 BJ갱승제로와 통화를 한 후 이들은 전투에 임할 준비를 했다.
기존 시청자들과 대전과 달리 이번 상대들은 레이디스 배틀팀 소속 `염정연`, 김예린` 등을 비롯해 BJ갱승제로, BJ꼬꼬갓 등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과 붙기에 기존 방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묘한 긴장감과 라이벌 의식이 스튜디오에 감돌았다.
헝그레인저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깝게도 많은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0대2로 패하고 벌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방송 멤버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을 벌이는 헝그레인저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 되며 멤버들을 이기면 `레이저박스`, `헤드셋`,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