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리퍼트 민화협 괴한 공격 신촌 세브란스병원
7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다음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수요일 정도에 퇴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리퍼트 대사가 일상적인 생활을 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으며 한국말로 `모두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상처를 개봉해 치료했고 염증이나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다”며 “상처가 깨끗하고 환자도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다. 어제부터 걷기 등 일상적인 생활을 시작했고 오늘은 샤워까지 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병원측은 "가장 문제가 됐던 손목 통증의 경우, 통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자가 통증 측정평가`에서 리퍼트 대사가 어제는 조금 심한 정도의 통증인 7 수준으로 표시했다가 오늘은 4 수준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장은 “그저께 밤에는 잠을 잘 못 잤는데 어제는 오후 7시께 잠자리에 들었고 새벽에 한두 차례 깼다가 의료진이 아침 회진하는 오전 7시까지 비교적 숙면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치명상을 피한 그는 수술 뒤 병원 본관 20층 특실인 2001호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