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포장마차 창업에 부는 '복고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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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를 중심으로 복고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시작으로 분 복고열풍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분위기를 재현하면서 생생한 시간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복고열풍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포장마차는 사랑방 역할을 하던 과거와는 달리 세월이 흘러가면서 현대적으로 변했지만 과거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사람들은 다시 포장마차를 찾는다.

실제로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에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연령대 별로 방문한다. 복고적인 분위기에서 술 한잔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도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칠성포차’는 공중파 방송 3사에 소개된 칠성마약찜닭 등 특화된 메뉴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초저녁부터 손님몰이를 할 뿐만 아니라 테이블 단가가 높아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브랜드로 알려졌다.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의 관계자는 “창업시장에서 포장마차는 꾸준히 인기가 있는 아이템인데, 최근 복고열풍이 불면서 창업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태다”라고 말하며 “칠성포차는 복고열풍과 함께 높은 브랜드 인지도, 특화된 메뉴경쟁력,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