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김건모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면서 자기와 닮은 여자를 만났다던데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 김건모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성유리는 결혼설에 대해 “결혼 스캔들이 났을 때 촬영차 아프리카 케냐에 가 있었다”며 “매니저도 함께 아프리카에 있었기에 전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전화를 안 받으니 기자들이 더 진짜라고 생각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건모는 “결혼설이 나고 엄마가 참 잘됐다고 하더라. 유리를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나중에 나와 닮은 여성과 김건모가 만나는 게 목격돼 발생한 해프닝인걸 알았다”고 덧붙여 김건모를 당황케 했다.
이어 성유리는 “김건모 주변에는 항상 미녀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나와 닮은 미녀가 있었느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이에 답하지 못하고 웃기만 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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