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예원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예원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예원의 냉장고 속에선 각종 주류와 숙취해소음료가 발견됐고, 유통기한이 3년이 넘은 음식물까지 등장하며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 밑반찬을 살피던 중 MC정형돈은 콩자반 통을 열어보더니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고, 콩자반 위에는 눈송이가 내린 것처럼 곰팡이가 끼어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예원의 냉장고를 접한 최현석 셰프는 "콩자반을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상한다.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 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예원과 함께 출연한 소유는 냉장고를 살피는 모습을 보던 중 "오빠들이 장갑을 끼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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