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내마음 반짝반짝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자진 하차
이태임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녹화에 불참한 데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한 달 만에 자진 하차한 사실이 2일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스로 프로그램 출연을 포기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합류한 지 한 달 만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기에 출연작 두편의 스케줄에 나란히 차질이 생기자 건강 악화설과 함께 혹시 제작진과 마찰이 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감기, 피로 누적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2월24일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끝내고 입원했다"며 "상황을 보고 퇴원해 이번 주 안에 드라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