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감각남녀 염미
3일 윤진서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가 SBS 새 수목 드라마 `감각남녀`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가 맡은 염미는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경찰이다.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수사물이다.
윤진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랜만에 돌아온 윤진서가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