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윤진서는 SBS ‘감각남녀’에서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엘리트 경찰 프로파일러 염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드라마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하며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이다. 주연배우로 박유천, 신세경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에 출연하여 얼굴과 이름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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