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도탑전기 최강 길드대전 6차전 2경기 1세트, 실수에 흔들리지 않은 윤선생 승리

이미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염보성의 ACE 길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 다양한 실험과 승부수를 점검했다. 이에 반해 윤선생 재경기를 피하기 위해 무조건 이기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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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헝그리앱 제공

<도탑전기 최강 길드대전 6차전 2경기 1세트>

염보성(ACE 길드) 패 1-2 승 윤선생(영웅9서버 길드)

<1대전 윤선생 승리>

염보성 : 그림자파수꾼, 트롤전사, 더블드래곤, 어둠순찰자, 번개망령

윤선생 : 달의기사, 기사단암살자, 그림자사제,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우주해병

윤선생은 영웅 픽에서 터치 실수로 그림자 사제와 우주해병을 선택하며 불리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윤선생은 탱커를 선택하지 않은 염보성의 번개망령과 트롤전사를 빠르게 제거했다. 탱커가 사라진 염보성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2대전 염보성 승리>

염보성 : 달의기사, 땜장이, 사일렌서, 달의사제,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윤선생 : 더블드래곤, 땜장이, 해골왕, 그림자사제, 죽음의기사

염보성은 죽음의 기사를 빠르게 잡아내며 윤선생의 탱커 라인을 정리했다. 또한 염보성의 켄타우로스가 단단하게 앞에서 버텨주며 후방 영웅들이 윤선생의 영웅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염보성은 2대전을 깔끔하게 잡아내며 1대전의 어이없는 패배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3대전 윤선생 승리>

염보성 : 메두사, 해골마법사, 그림자악령, 기사단암살자, 해골왕

윤선생 : 악마술사, 어둠순찰자, 메두사, 검의달인, 레비아탄

염보성의 해골왕이 악마술사의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메두사의 석화가 염보성의 영웅들을 모두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염보성은 해골마법사로 반전을 노렸지만 검의달인이 마법면역으로 버텼다. 윤선생은 깔끔하게 염보성의 영웅들을 정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온라인뉴스팀 on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