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하고 넷마블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가 2월 중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5일 ‘레이븐’ 공식카페에는 ‘안녕하세요. CM미케네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iOS최적화 등의 이슈로 인해 당초 예고했던 2월 중 출시가 힘들다는 사실을 전해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개발자 노트에는 15만명 동시접속, 구글플레이 신규 무료 인기 10위 진입 등 지난 사전테스트의 성과를 밝혔다. 또한 개발자의 소감과 함께 안정적이지 못한 서비스에 대한 사과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레이븐’ 출시 연기의 아쉬움을 달래줄 미션 이벤트가 유저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 진행 중이다. ‘레이븐’ 관련 게시물, 댓글 등의 활동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 구글 기프트카드(15,000원), 문화 상품권(5,000)원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 헝그리앱’ 공지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븐’의 출시 연기 내용과 사전테스트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노트는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