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이는 바로 ‘구석기 다이어트’. 구석기 다이어트는 미국의 로렌 코데인 박사가 처음으로 제안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자신의 책 ‘Paleo diet’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책 제목에서의 펠리오는 구석기를 뜻하는 ‘paleolithic’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 원시인 다이어트로 소개됐다.
로렌 코데인 박사는 책을 통해 “1만년 전 농경이 시작되기 이전, 구석기의 인류는 수렵과 채집으로 늘 신선한 음식만을 섭취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굶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석기 다이어트를 추천하며 우리 조상들이 먹던 식단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과체중을 막고 만성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석기 다이어트는 기존에 유행하던 1일 1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음식의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지 않는 대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고기는 물론 해산물과 달걀 등의 섭취도 가능하다.
그러나 구석기 다이어트는 껍질을 모두 벗겨낸 곡류, 가공된 기름, 정제된 소금과 설탕, 유제품, 술, 커피 등의 섭취를 가능한 줄이도록 한다.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역시 모두 금지된다. 그러나 가축에게서 직접 짠 우유, 방목으로 기른 가축의 고기, 생선과 채소는 적극 권장한다. 탄수화물의 경우 하루 최소 300g은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구석기 다이어트는 단순히 식단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운동의 병행을 요구한다. 다만 평소에 자주 걷고 1주일에 2~3회 근력운동이면 충분하다고 전한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밤에는 조명을 완전히 끄고 자는 등 구석기의 원시인처럼 생활할 것을 권한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할 때는 어떤 식단을 구성할지라도 항상 균형 있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며 “정작 중요한 영양소를 놓칠 경우에는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