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따스한 봄날이 돌아왔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스타일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할 주얼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네크리스는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얼굴 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스타일 필수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하나만 하기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봄날의 감성을 담아낸 네크리스 레이어링에 주목 해보자.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최근 국내 뮤즈 한예슬과 진행한 15SS 주얼리 화보를 통해 트랜디한 네크리스 레이어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한예슬은 클로버 모양과 하트 모양의 ‘크로커스(Crocus)’ 펜던트를 레이어링하여 착용했다.
미니멀 한 디자인의 제품을 골드와 실버 컬러로 믹스 매치하여 엣지 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크로커스(Crocus)’ 펜던트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한예슬은 발랄한 감성이 느껴지는 레터링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시지가 담긴 ‘이모션(Emotion)’ 펜던트는 Love와 Happy 글자를 따라 크리스털이 촘촘히 수놓아진 제품으로 레터링 디자인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레터링 네크리스 역시 목걸이 길이를 다르게 하여 두 제품을 레이어링 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할 수 있어 연인을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올 시즌 최고의 트렌드인 레이어링을 활용한 네크리스 연출은 스프링룩에 엣지를 더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시켜 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는 누구나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여 올 봄,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트렌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