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 결별, 구소희 알고보니 '재벌가 딸' 스펙이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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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우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6일 구소희씨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구소희와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르나 두 사람 다 결별 사실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등 쿨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해당 매체를 통해 "배용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건 확인이 힘들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알려졌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배용준 구소희 커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욘사마의 연인에 대한 관심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LS산전 부회장 딸 구소희의 열애사실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지난 해 동반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부정했다.

한편 구소희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만 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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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