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스타즈 리그 4강 2경기 1세트, 상대를 압도하는 치즈 러시로 박성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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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헝그리앱 제공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4강 2경기 1세트>

박성균(테란, 11시) 승 1 - 0 패 조일장(저그, 1시), 아발론

14일 펼쳐진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이하 스타즈 리그)의 4강 경기가 가산동에 위치한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3월 1일 펼쳐지는 스타즈 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 시작 전 사전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승리를 다짐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 초반 박성균은 2배럭 빌드를 선택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지만 조일장은 상대의 진영을 발견하지 못한채 정찰을 지속했다. 곧이어 조일장이 정찰에 성공하면서 박성균의 러시에 대비하려 했다. 하지만 박성균은 2배럭에서 나오는 마린과 SCV를 이용해 치즈 러시를 감행했다.

박성균의 치즈 러시가 성공하고 상대의 앞마당을 초토화 시켰다. 이이서 조일장의 본진으로 러시를 시작했다. 조일장이 급히 저글링을 생산해 방어했다. 박성균은 SCV로 마린을 방어하면서 조일장을 공격해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