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청년고용재정지원사업에 선정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고용노동부의 ‘2015 청년고용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취업지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국가 핵심 청년취업진로 지원사업이다. 커리어코칭연구소 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해 진로 지도·취업 알선,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포대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전국 1호점으로 2011년 당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입회하에 개소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청년강소기업체험 및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소기업 체험 및 탐방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설계 능력향상 및 경력형성 등 취업능력을 높이고 있다.

전호문 목포대 종합인력개발원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취업지원을 통해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 알선과 함께 취업·진로지도 및 경력계획수립에 대한 상담 등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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