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4강 1경기 5세트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4강 1경기 5세트
한상봉(저그, 5시) - 김명운(저그, 1시), 투혼
경기 초반 한상봉은 6시에 몰래 멀티를 시도하며 마지막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명운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한상봉의 진영으로 저글링 러시를 감행했다.
김명운의 러시를 막아내며 한상봉은 몰래 멀티에서 생산한 저글링을 김명운의 진영으로 보내려 했지만 김명운이 먼저 몰래멀티를 발견했다. 하지만 한상봉은 곧바로 저글링을 상대 본진으로 보내며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김명운은 성큰콜로니를 건설하여 방어에 나섰다.
이어서 김명운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견제하려 했지만 한상봉의 지속적인 저글링 러시 때문에 제대로 공격 하지 못했다. 반면 한상봉은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생산하여 상대 드론을 잡아냈다.
많은 드론을 잡혀 자원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김명운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상대의 스파이어를 파괴했지만 한상봉의 뮤탈리스크 역습으로 다시 한 번 다수의 드론을 잃고 말았다. 이후 한상봉은 계속 해서 뮤탈리스크를 보내 김명운을 괴롭혔다. 마지막으로 한상봉은 김명운의 뮤탈리스크를 모두 잡아내며 역전승을 이뤄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