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KBS 기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1박 2일 멤버들과 복불복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엔 보도국의 강민수 기자, 이재희 기자, 김도환 기자 기자, 김빛이라 기자, 김나나 기자, 정새배 기자 등이 출연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짝꿍을 찾아 나섰다. 자신의 암호를 대고 다들 짝꿍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김준호는 보도국에서 미녀 여기자와 만났다.
김빛이라 기자와 짝꿍이 된 김준호는 짐을 들어주며 밖으로 나왔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똑같이 흰색 점퍼를 입었다.
이에 김준호는 "마치 신혼여행 가는 것 같다"라고 망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죄송합니다"라며 급 사과를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빛이라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도 끝까지 버티는 정신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 김나나 기자는 후배 김빛이라 기자에 “너 되게 독하다. 너 몇 기야? 차이가 너무 많이 나가지고”라고 쏘아붙이며 군기를 잡기 시작했고, 김빛이라 기자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옆에 있던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 사이의 군기는 남기자도 터치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인 4년차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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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