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Inspiration from Seoul, HERA'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아시아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K-뷰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에서 오는 3월까지 `Inspiration from Seoul, HERA` 전(展)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 한해 한율, 마몽드, 오설록의 디자인 세계를 전시했던 DDP 아모레퍼시픽 디자인갤러리에서 선보이는 다섯번째 전시이다.
이번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동시대의 아름다움을 새로움과 조화시키며 한국여성들의 탁월한 미적 감성을 선도해온 브랜드인 헤라에서 새로운 여성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시아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헤라의 뮤즈인 그녀의 이름은, 바로 서울리스타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지만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지역의 아이콘은 항상 존재했다. 자유롭고 예술적인 감성에 우아함을 겸비한 파리지엔, 모던한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세련된 뉴요커, 전통과 파격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감성의 런더너 등으로 주목 받고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도시들의 아이코닉 여성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K-뷰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대변하는 새로운 여성상이 현대 서울의 여성, 서울리스타이다.”고 밝혔다.
세계 어느 도시의 여성들보다 당당하고 열정적인, 패셔너블한 트렌드 리더임과 동시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기는 그녀, 우아한 카리스마로 돋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펼쳐 보이는 탁월한 감각과 감성을 지닌 서울리스타의 이야기가 DDP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퍼플 컬러를 베이스로 잠들지 않고 빛나는 서울의 밤 풍경과 그 사이를 누비는 변화무쌍한 스타일의 서울리스타의 트렌디한 모습을 담았다. 서울리스타와 파리지엔,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이코닉한 오브제와 일러스트로 비교한 섹션과, 서울리스타를 발음하는 레드립 영상은 전시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전시 집기 뒷면에 설치된 포토존은 실제 헤라 제품에 인쇄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바코드를 확대한 것으로, 서울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보여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들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에 관해 적극 소통하고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를 마련하고, 국내 뷰티 브랜드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의 자세한 전시 일정은 design.amorepacifi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방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