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이 왔다. 영유아 자녀와 함께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부모들은 유아 외출용품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 발생하지 모르는 안전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 최신 트렌드를 맞추기 위한 신세대 엄마의 고민은 배가 될 것이다.
이 같은 고민은 아이와 외출할 때 필요한 유모차나 카시트 등 한정적인 유아용품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아이의 안전과 편안함, 기능, 디자인 등을 접목한 많은 유아 외출용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유아 외출용품 명품 브랜드 포브는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포브는 신개념 아기띠 도로시S와 힙시트 힙노스 4S, 기저귀 가방 아델라 플러스, 유모차 컵홀더(핸드폰 거치대 포함), 베이비 양말, NEW COLOR 윈드 스토퍼(바람막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포브의 도로시S는 아이 등판 전면을 파워 메쉬 원단을 사용해 아이의 체형과 움직임에 따라 아이가 편안하게끔 자동으로 밀착되는 기존에 없던 신개념 아기띠다. 힙노스 4S의 경우 기존 출시한 힙시트를 진화한 것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목받이와 턱받이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앞커버(프론트커버) 탈·부착이 가능해 계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기저귀 가방 아델라 플러스는 기존 아델라 가방보다 입구를 넓혀 기저귀 등 물건을 넣고 빼기 용이하도록 했으며 등판 전체를 메쉬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땀 찰 염려가 없다. 특히 유모차 전용 고리를 이용해 유모차에 탈·부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모차 컵홀더는 컵과 휴대폰을 함께 거치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베이비 양말은 75%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유아용 양말로 연령대에 따라 낱개로 구매가 가능하며, 원드스토퍼는 고객의 요청으로 다시 출시해 4가지 색으로 선보인다.
포브 관계자는 “국내 유아용품 업계 중 유일하게 아웃소싱 없이 100% 자체 R&D연구소에서 제품을 개발·제작하고 있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언제나 아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