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라인인 쌍둥이와 지온이가 만났다.
이날 방송된 ‘함께 크는 아이들’편에서는 엄태웅 부녀의 초대로 이휘재와 쌍둥이가 엄태웅의 산속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들의 전격 회동인 만큼 지온과 쌍둥이가 함께하는 곳에서는 순수 매력이 샘솟았다.
아빠와는 다른 매력으로 자신과 놀아주는 휘재 삼촌의 매력에 푹 빠진 지온. 그리고 쌍둥이 친구들과 함께해 한층 더 즐거운 지온은 서언과 나란히 서서 평소보다도 훨씬 밝은 미소를 터뜨렸다. 이휘재의 노력에 부쩍 가까워진 지온과 서언은 깜찍한 뽀뽀를 성사시켰고, 화면을 가득 메우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또 지온과 쌍둥이는 아빠들도 처음 보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포문을 연 것은 지온이었다. 엄태웅이 딸기를 내오자 “딸기!”라고 외쳤고, 엄태웅은 지온의 입에서 튀어나온 새로운 단어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준도 업그레이드된 언어 구사력을 선보였다. 이휘재가 크림을 입에 넣어주자 눈을 번쩍 뜨며 “아빠 또 주세요”라고 말한 것. 이휘재는 점점 늘어가는 서준의 말 실력에 “눈물 날 것 같다”며 감격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준,서언,지온 너무 깜찍하다" "간만에 방송을 보면서 힐링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