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 문샷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하다 <2탄>

이상하고도 훌륭한 문샷, 2층에서도 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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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샷 제공

문샷(MOONSHOT) 삼청동 플래그쉽 스토어 1층에서 제품을 확인했다면, 문샷 2층에서는 ‘플레이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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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희주 기자

2층 플레이 룸은 뷰티클래스부터 메이크업 시연까지 다양하게 문샷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 16일 2층 플레이 룸에서는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창현 실장과 함께 ‘깊은 눈매가 돋보이는 데일리 메이크업’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깊은 눈매는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다. 그윽함을 자아내는 깊은 눈은 시선에 따라 때로는 고혹적이게, 때로는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자칫하면 어설픈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두덩에 시퍼런 멍이 들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또한 짙은 눈 화장은 ‘오늘 클럽가?’ 라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 고혹적인 눈빛은 살리면서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부담 없는 메이크업 비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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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희주 기자

서실장은 ‘깊은 눈매가 돋보이는 데일리 메이크업’의 핵심 포인트로 ‘블랜딩’을 꼽았다. 흔히 깊은 눈매를 연출하기위해 수 많은 여성들이 아이라이너와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만을 가지고 고군분투한다. 섀도우를 칠하다 보면 아이라인이 죽은 것 같아 아이라인은 보다 두껍게 그리고, 다시 섀도우가 죽은 것 같아 덧바르다 보면 거울 속 웬 판다 한 마리가 ‘안녕’하고 인사를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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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희주 기자

깊은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아이 섀도우의 블랜딩이 중요하다. 보통은 깊은 눈매라는 이유만으로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만을 고집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컬러 선택이 깊은 눈매 연출에는 보다 효과적이다. 참고로 서실장은 2015년 잇 컬러로 ‘네온컬러’를 꼽았다.

특히 문샷의 섀도우 제품들은 섀도우 색상 간 블랜딩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선명한 발색은 물론이며, 섀도우를 바를 때 뭉침이 없이 부드럽게 ‘스윽’하고 발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다양한 컬러감은 ‘어머 이건 사야해’ 라며 모든 색상을 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니 지갑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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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희주 모델: 강유진

부드러운 눈매 연출을 위해 리퀴드형 아이라이너는 잠시 파우치에 넣어두자. 젤라이너만의 특징인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발림은 시선에 따라 다른 매력을 뽐내는 깊은 눈매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펜슬형태의 젤라이너는 휴대가 용이하고, 그리기가 쉽다.

이번 메이크업은 섀도우 다음으로 언더라인을 그리는 게 중요하다. 언더라인은 눈매를 그윽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위치 특성상 쉽게 번진다는 단점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메이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언더라인을 그릴 때는 유분이나 수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 선택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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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희주 모델 : 강유진

2015년 문샷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과 함께 ‘깊은 눈매’를 연출하자.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품격 있게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어울리지 않는 화장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당신, 오늘 한 번 문샷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