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정신과 창조정신을 재해석한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습작들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심볼과, 새로운 뮤즈 ‘정은채`의 광고 컷을 공개했다.
다빈치의 예술성을 지향하는 빈치스는 뮤즈도 남달랐다.
배우 정은채는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적 소질, 탁월한 방송 진행 솜씨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빈치스는 아티스트적인 정은채의 독특한 매력이 빈치스의 감성과 매우 닮은 부분이 많아 정은채를 빈치스의 뮤즈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빈치스 15SS 광고 촬영은 유니크한 감성으로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하는 설치미술가, 애나한(ANNA HAN)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시즌 광고의 배경이 된 세트를 제작, 연출했다. 빈치스를 상징하는 그레이와 그린 컬러를 베이스로, 선과 면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입체적인 공간을 비주얼적으로 풀어내며 제품은 물론 광고와 뮤즈까지도 ‘예술’을 밑바탕으로 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표현하였다.
빈치스는 심플한 선과 면으로 만들어지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아름다움을 매 시즌 새로운 컨셉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빈치스가 추구하는 ‘모던 판타지(MODERN FANTASY)’로 표현될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