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용 입술팩조성물 제조방법 2건 획득…특허권 침해 유사상품 경계령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뉴앤뉴(대표 이호영)는 립타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문신용입술팩조성물 제조방법 기술특허 2개를 획득하고 PCT 해외 특허까지 마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뉴앤뉴는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데 경쟁력이 되도록 지난해 12월 ISO 22716 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명실공히 경쟁력을 갖추며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등극한 립틴트팩은 뛰어난 발색을 자랑하며 12시간 이상 색이 지속되는 신개념 제품으로 월 800만개 판매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립타투가 최근 히트상품으로 이슈되면서 현재 몇몇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뉴앤뉴 립타투와 유사 상품을 만들며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어 문제되고 있다. 심지어 중국 온라인 상 등에서 립타투 정품 디자인까지 흡사한 카피제품이 대거 출시돼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뉴앤뉴는 본사가 특허출원한 독자기술(제10-1367817호, 제1378789호)을 무단으로 사용한 S사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0일자로 특허권침해금지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심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뉴앤뉴 이호영 대표는 “뉴앤뉴가 심혈을 다해 연구개발한 립틴트팩은 자사의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해 문신용 입술팩화장료조성물 관련 국내외 특허를 모두 획득했다”며 “특허권을 침해하는 것은 산업 발전에 해를 끼치는 행위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호 받을수 있는 성숙된 기반이 국내에 정착되는 것은 제조사들의 신제형, 신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근간이 되며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의 다음 행보에 중요한 기동력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뉴앤뉴는 적극적으로 지적재산권 보장을 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앤뉴는 립틴트 팩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현재 베리썸 웁스 마이 립틴트팩(8종), 모리채립타투 팩(5종), 스키니아썸립타투(4종), 스킨팩토리터치핏립타투 팩(2종) 등을 제조하고 있다.
현재 뉴앤뉴는 자사 생산공장에서 월 200만개 이상을, 중국 상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 충진방식으로 월 600만개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등 월 800만개를 공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