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한국기업 세계진출 돕는다

3월 20~23일 한국관 단독 구성 세계 굴지 바이어 상담

Photo Image

코이코(대표이사 김성수)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화장품 전시회인 제48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설립, 화장품과 미용회사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

여러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은 201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 2015)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의 Fair District에서 열리고 약 25개의 전시장(전시면적 194,000평방미터)으로 개최된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주요 도소매업자, 수출입업자 등이 방문해 화장품과 미용 관련 수출 상담을 하는 화장품 미용 전문 무역 전시회다.

2014년에는 약 69개국에서 2450개 업체가 참가해 24개의 국가관을 가지고 다양한 화장품과 미용제품을 선보였다. 방문객 수는 총 207,238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에 외국 바이어 수는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바이어 유치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에 International Buyer Program은 호주와 유럽, 중국 등에서 세계적인 바이어를 초대해 참가사와의 상담을 주선한다.

코이코는 올해 총 31개의 한국 유망업체를 모집해 동 전시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코이코 한국관은 그 동안 많은 국가들이 참가한 국가관인 26B홀에 한국관 단독으로 31개의 업체로 구성해 세계 굴지의 바이어들과 무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위한 시연 무대를 가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눈앞에서 바로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미용기기 관련 한국콜마, 유닉스전자, 강진테크 등 다양한 한국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시회에서 유럽 제품과 중국 제품들 사이에 한국 제품의 우위를 선보인다.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