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 시장에 기능성 소재의 바람이 일고 있다.
아인슈타인과 퀴리부인 등이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는 세계적 화학회사인 솔베이의 대표적인 첨단 기능성 제품인 Emana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이다.
Emana 섬유는 폴리아마이드 66 섬유에 특수한 운암석을 첨가하여 생산된 소재로서 혈액순환 개선을 핵심 기능으로 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시의 운동 효과를 향상 시키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제품의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화학 저널인 ICIS의 2014 SMART AWARD를 수상하였다.
현재 (주)한국 솔베이(대표 평석구)를 통해 (주)DTI 인터네셔널(대표 고광석)에서 수입하여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임상실험을 통해 그 기능을 검증하여 패션비즈니스학회지에 게재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피부미용과 관련한 임상실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일부 국가대표선수들이 Emana 섬유의 스포츠웨어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국내의 저명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 K2, 네파, 몽벨, 타이틀리스트, 데상트, 스타킹 브랜드인 비너스, 고려대학교 ㈜포티움 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