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인 유아용품 시장에서 엄마들은 어떤 유아용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각종 해외 프리미엄 제품들이 모두 국내에 입점해있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제품과 높은 가격은 엄마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아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이름만 프리미엄이 아닌지, 소위 ‘가성비’라 불리는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그 중 아이와의 외출에서 필수품인 유모차는 아이에게 편안함, 엄마에게 편리함을 주는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유모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이의 월령에 맞는 유모차를 고르는 것이다. 유모차의 종류는 크게 사이즈와 용도에 따라 디럭스형, 절충형, 휴대형으로 구분된다. 생후 1년 미만의 아이라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크고 안정감 있는 디럭스형 유모차가 좋다. 디럭스형 유모차는 무게감이 있고 튼튼한지 따져본다. 또한 보통 무게가 10kg 이상이기 때문에 유모차를 모는 엄마들은 힘들 수 있다. 때문에 편안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한지, 핸들의 그립감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유모차의 안전 역시 중요하다. 미끄러운 길이나 경사진 길에서 엄마가 속도를 조절하기 쉽게 해주는 원터치 브레이크가 뒷바퀴 쪽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입할 때 브레이크를 누른 채 바퀴가 쉽게 굴러가지 않는지 작동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내 아이의 네 다리가 될 유모차 바퀴의 내구성이 뛰어난지 따져본다. 안전벨트는 3점식보다 다섯 방향으로 고정시켜주는 5점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시트와 소재가 어떠한지 따져봐야 한다. 아이가 탔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본다. 유모차에 탄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시트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양대면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엄마는 아이의 상태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아이는 엄마를 볼 수 있어서 안정감을 느낀다.
수많은 유모차 브랜드의 유모자 중 인기 유모차인 엘레니어의 ‘크라운 플러스’와 ‘세스토 플러스’ 유모차는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라운 플러스’와 ‘세스토 플러스’ 유모차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베어링휠 설계로 부드러운 핸들링을 느낄 수 있다. 원터치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5점식 안전벨트는 자동차 전용 안전벨트 재질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다. 또한 충격흡수 서스펜션 설계를 통해 안정감에 더욱 무게를 더했다. 최고급 소재의 시트와 양대면 시스템은 아이에게 편안함을 준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해도 실제 기능이 어떠한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크라운 플러스, 세스토 플러스 유모차 모두 튼튼하고 추운 겨울철에 유용한 방풍커버(방한커버)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 유모차로 적합하다. ‘가성비’가 훌륭해 엄마들 사이에서 완판 유모차로 통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