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팜 임직원 2015년 매출 달성 의지 다져

2014 송년의 밤 개최···우수사원 표창, 부서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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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노팜 이승용 대표는 2014년 송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2015년에는 CEO가 발로 뛰는 현장영업을 강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노팜(대표 이승용)은 2014년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23일 잠실 월드메르디앙홀 지하1층 라벤다홀에서 개최했다.

이승용 대표를 포함한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15년 새해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매출목표 달성 의지를 다진 자리.

이날 이 대표는 송년사에서 “올 한해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는 자세로 근무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2015년에는 임직원 아이디어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 자신부터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실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노팜 창업자 故 이봉한 회장의 생전 활동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영업, 생산, 소독제팀 등 각 사업부분별 2014년 업무성과와 2015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근속상 표창, 경영지원, 영업관리, 마케팅, 물류팀 등 사업부문별 임직원 소개,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임직원들과 겪의 없이 대화하고 사회자의 요구에 재치있게 대응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시종 행사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올 한해 동안 각 파트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낸 모범사원들을 선정, 시상하고 격려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인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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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최우수사원상은 영업관리팀 박성준 차장, 공로상은 진천공장 이호일 공장장이 받았고, 우수사원상은 품질관리팀 한은진 대리 등 3명이 받았다.

마케팅팀 이갑우 홍보실장, 경영지원팀 노오란 대리, 부산사무소 문효미 주임은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천 공장팀은 품질개선과 원가절감을 통해 2015년에도 품질 클레임 제로, 노사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영업부 스킨케어팀은 서울과 지방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중이라고 밝히고 2015년 각 영업지점별 월별 매출목표를 소개했다.

영업부 소독제팀은 각종 학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신규거래처 발굴에 주력한다는 새해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