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급여 1%씩 기부···임직원 연탄 2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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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이 지난 1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티브이로직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014년 12월 급여에서 1%씩 기부한 금액에 회사에서도 추가로 500여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연탄은행에 기부된 연탄 20,000장은 인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브이로직 최부호 이사는 사랑의 연탄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한파 속에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로직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면서 해마다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다양한 고성능 HD 방송제작용 장비를 개발해 현재 국내외 HD 방송용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를 론칭해 제품 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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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