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힐링밸리’로 떠나는 겨울여행 ‘글램션’ 서비스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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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겨울 힐링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을 주제로 한 가족 여행지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심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주로 찾는 추세이다.

이 같은 조건에 적합한 여행지로 ‘양평힐링밸리’가 겨울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양평힐링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목왕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이동을 힘들어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여행지로 적합한 장소이다.

뿐만 아니라 치즈만들기, 황순원문학관 체험, 세미원, 두물머리 일출과 해돋이, 딸기체험,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하는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양평힐링밸리’의 중심에는 양평에서도 가족펜션, 독채펜션, 워크샵펜션, 단체펜션으로 유명해 년간 1만 5000명이 방문하는 보보스펜션과 문을 연지 3개월 만에 대박맛집 식당 못지않게 성황인 목왕1리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목왕시골집밥’이 위치하고 있어 양평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양평 1박 2일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평힐링밸리’는 회사 워크샵, 가족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을 위해 ‘글램션’ 서비스를 실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보보스펜션에서 기획한 글램션(glamsion)은 화려하다(glamorous)와 펜션(pension)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과 서비스가 모두 갖춰진 곳에서 몸만 가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즐기는 펜션숙박을 뜻한다.

실제로 여행객은 보보스펜션에서 제공하는 ‘글램션’서비스를 통해 볼거리, 먹거리, 장보기, 여행코스 짜기 등의 번거로움과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몸만 챙겨와 편안하고 즐거운 힐링여행을 체험하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여러명이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여행 동반자들의 여행일정과 장보기 그리고 식사준비에서 뒷정리까지 하다보면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육체적 노동으로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글램션’서비스(황제바비큐, 바비큐상차림)를 이용하면 여행을 주도하는 주선자와 주부들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시 필요한 물품도 보보스펜션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필요한 물품을 숙소로 배달받을 수 있다.

한편, 보보스펜션은 이번 ‘글램션’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겨울방학 시즌에 주중 객실 20%~4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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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