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계의 ‘허니버터칩’ 사무이아쯔이, 일일 판매량 1만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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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들어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온풍기나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 수요뿐만 아니라 단열에어캡과 보온시트 등 단열재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의 일일 판매량이 1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이아쯔이 공식 유통사인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후 기온이 크게 떨어진 지난 3일 사무이아쯔이의 판매량이 온라인에서 1천개, 오프라인에서 1만개를 넘으면서 동기간 대비 1000% 증가했다.

사무이아쯔이는 열차단 단열필름(SEAG)을 액상화한 것으로 1통으로 30장의 유리창에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는 2개월간 지속된다. 현재 CJ오클락, 티몬, 쿠팡 등 대부분의 온라인몰에서 판매중이며 대형 할인매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KBS ‘생생정보통’과 MBC ‘경제매거진M’을 통해 최대 2.2도의 단열 효과가 입증됐으며, 겨울철 결로 현상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된 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네트는 사무이아쯔이 외에도 뿌리는 핫팩 ‘쏠라필’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gncos.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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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