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 깜짝 결혼식, 지상렬 편지에 박준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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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박준금 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함께

`님과 함께`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지상렬(43)과 박준금(52) 부부의 웨딩화보와 지상렬의 편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JTBC <님과 함께>에서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웨딩카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했다.

지상렬은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박준금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지상렬은 “님과 함께하면서 ‘나 이거 처음 해 봐’라는 말을 달고 살던 내가 프러포즈를 하고 이벤트라는 것까지 처음 해 본다. 금자기가 날 바꿔놨다”며 박준금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지상렬은 “처음 님과 함께한다고 할 때 ‘너 미쳤냐’고 ‘안 어울린다’고 말한 사람들이 이제는 우릴 보면 잘 어울린다고 한다”며 “이제 금자기가 내 인생을 책임져야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자”는 내용으로 낭독을 마무리했다.

지상렬의 편지를 들은 박준금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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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