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9일 공개됐다.
9일 다음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세 주연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담겨 있다.
송은채를 슬픈 표정으로 안고 있는 여욱환과 그에게 안긴 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는 송은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극 경험이 많은 배우답게 남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백도빈 또한 인상적이다.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선보인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기루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어 송은채의 치명적인 자태와 백도빈의 광기 어린 칼부림이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어우동`은 양반가에서 태어났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해 복수를 꿈꾸며 왕조차 탐하려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어우동 송은채 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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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