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퇴사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을 진행했던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결국 회사를 떠난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준 아나운서가 지난 10월 제출한 사표가 최근 수리돼 퇴사가 결정됐다.
그동안 KBS 측은 한석준 아나운서의 퇴사를 만류했지만 한 아나운서의 의지를 꺾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한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등 다양한 예능형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최근까지 진행한 ‘1대 100’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후임 MC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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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