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달력모델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에는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직접 신년 달력 만들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달력 모델로 나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귀여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대한이는 한복에 관심이 없어 장난감 자동차 타기에 바빴고, 만세는 "신발 벗겨져떠요"를 연발해 끊임없이 신발을 신겨줘야 했다. 민국이는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했다.
이에 송일국은 에니매이션을 틀어 삼둥이의 시선을 끌었고, 이를 이용해 무사히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촬영에 들어간 삼둥이는 어느세 만세를 중심으로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전했다.
또 민국이는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의 걱정과 달리 만세는 순순히 꼬까옷을 입고 얌전하게 독사진을 촬영에 임했다. 반면 민국은 송일국에게서 벗어나 버선발로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은 장남답게 얌전히 한복을 입었다.
하지만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다.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아빠 좀 도와줘. (벽에) 잠깐만 기대고 있어줘"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송일국이 애니메이션을 틀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셋이 손을 잡고서 얌전히 애니메이션을 시청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달력 나오는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데려와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