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의 초대형 신인 소나무 멤버 뉴썬과 디애나가 자작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공식 채널과 프로모션 홈페이지 ‘초록달’에 랩 영상을 공개해 본격적인 데뷔의 전초전을 알렸다.
초록달을 배경으로 소나무 멤버 뉴썬과 디애나의 자작곡 `철갑을 두른 듯` 이란 1분 30초 가량 영상이 대중의 흥미를 자극한다.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철갑을 두른 듯’ 가사 중 ‘소나무’가 들어가는 애국가 2절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소나무의 당찬 포부를 풀어낸 곡”이라고 전했다.
`소나무` 멤버 뉴썬은 만 17세, 디애나는 만 19세로 나이는 어리지만 상당한 랩 실력을 갖췄다. 특히, “달빛이 비추는 남산 위 가만히 내려다봐”, “초록빛 물든 밤 불을 피워, 보름달이 뜨는 날 세상에 빛을 비춰”라는 가사는 애국가 2절과 그룹명 ‘소나무’, 프로모션 기간인 ‘초록달’을 가사 속에 센스 있게 풀어냈다.
`철갑을 두른 듯`은 뉴썬의 하이톤 랩과 디애나의 로우톤 랩이 조화를 이루며 두 랩퍼의 상반된 보이스 컬러와 화려한 플로우가 리스너를 자극한다.
한편, 소나무 멤버 나현, 뉴썬(New Sun), 의진, 디애나(D.ana) 외 3명의 히든카드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소나무가 2015년의 포문을 여는 ‘실력파’ 대형 신인으로 거듭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