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선정
유승호 제대와 차기작 조선마술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호 제대에 전역 신고 후 보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유승호는 "부모님과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라며 눈물투성이 얼굴로 웃었다.
이어, 유승호는 "카메라를 보니까 너무 반갑다"며 감격한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안 울려고 했는데 후임 조교들과 간부들을 만나뵈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전했다.
유승호는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이기자!" 하고 경례했다.
특히 유승호는 이날 차기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골랐다”고 밝혔다.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 신작으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열고,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축하한다"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진정한 남자네"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이미지 더 올라가겠네" "유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차기작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 제대 조선마술사 소식에,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먼저, 유승호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 많은 분들께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을 건강히 보낸 것 같다.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시기인 만큼 남은 시간 까지 성실히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해 전역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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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