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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힐링캠프 양현석이 모자를 쓰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은 공식석상에서 항상 모자를 쓰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질문을 위해 녹화에 참석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왜 모자만 고집해 안쪽에 귀를 숨기고 다니나? 무의식중에 남의 얘기를 듣지 않겠다는 뜻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힐링캠프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그랬다. 서태지는 거의 집에만 있었지만 나는 바깥으로 돌아다니고 싶었다"며 "귀찮기도 했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느라 멋 부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으니 잘 보일 사람도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데뷔시키고 연습시키는 친구들이 적게는 20살 많게는 30살 이상 차이가 난다"며 "그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기 위해선 캐주얼한 옷을 입어야 한다. 그래서 모자를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양현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의외로 멋 부리지 않네", "YG 대표 양현석 힐링캠프 나왔네", "힐링캠프 양현석, 모자 항상 쓰는 이유 궁금했는데", "힐링캠프 양현석, 캐주얼한 복장 유지하려고 모자 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양현석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