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 좌초…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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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 좌초/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 좌초

사조산업 원양어선이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돼 구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 501 오룡호는 이날 오후 러시아 베링해를 지나다 좌초됐다.

원인은 기상 악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양어선에는 한국인, 러시아인, 동남아시아인 선원 등 모두 6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6명이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베링해 좌초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