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4’의 별 중의 별로 떠 오른 게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의 ‘킹덤언더파이어2’ 플레이스테이션(PS)4 버전이다. 해당 게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스타 2014에 참가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준비한 SCEK 부스 메인스테이지를 통해 지스타 기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특별히 초청된 MC가 관람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대신 묻고 답하는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 ‘킹덤언더파이어2 스페셜 행사’는 SCEK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 ‘킹덤언더파이어2 스페셜 행사’는 ‘킹덤언더파이어2’ 메인 프로듀서인 이상윤 PD와 블루사이드 사업이사인 김동규 이사가 ‘킹덤언더파이어2’의 HOT한 최신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통로를 마비시킬 정도로 많은 수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스페셜 행사에서 이상윤 PD와 김동규 이사는 PS4 버전의 ‘킹덤언더파이어2’에 대해 △F2P 장르의 게임으로서 가진 경쟁력 △‘킹덤언더파이어2’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부대를 통한 전략적인 대규모 전투 △영웅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상세히 소개 했다.
또한 많은 관람객들이 궁금해 하는 PS4 컨트롤러 조작방법에 대해서도 관련 플레이 영상 시연 후 직접 조작을 통해 PS4 컨트롤러를 통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이 완벽하게 준비됐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상윤PD가 스테이지 말미에 PS4 버전의 서비스 일정에 대해 “2015년 여름” 이라고 언급하자 관람객들의 반응은 최고조에 달했다. 블루사이드측은 이 외에도 스페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즉석 질문 및 답변 타임, 간단 퀴즈 맞추기 등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진 후 추첨을 통해 ‘PS4’, 10만원 상당의 ‘기사 후드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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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