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현역 입대
스윙스 현역 입대 소식이 들려 화제다.
스윙스는 25일 오후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스윙스는 향후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스윙스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스윙스는 오늘(25일) 잘 입소했다"라며 "앞으로 군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윙스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차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인사 못드린 분도 죄송해요. 진심으로 지난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지난 2주가”라고 군 입대 심경을 전했다.
이어,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윙스 입대, 진짜 가네", "스윙스 입대, 몸 건강히 돌아오길", "스윙스 입대, 아프지 말고 돌아와요", "스윙스 입대, 기다릴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윙스 현역 입대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