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영화`군도`에 출연한 배우 윤지혜(35)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5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은 배우 윤지혜와 전속계약 했다."라고 윤지혜와의 전속계약을 밝혔다.
이어 씨제스 측은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케 세라 세라`(07), 영화 `청춘`(00),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03), `예의 없는 것들`(06)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연극 `유리가면`(04)과 `클로저`(05)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에서는 눈에 띄는 액션연기와 함께 모성애를 선보인 홍일점 궁수 `매향` 역으로 세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을 포함해 영화배우 설경구·이정재, 가수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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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