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준비 중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지스타 2014’에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4 지스타’에 참가해 ‘파이널판타지14’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게임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요시다 나오키(요시다 나오키 PD)와의 질의응답 시간 및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체험존 등이 운영됐으며, 캐릭터 코스프레와 댄스 공연, 게임 시연 등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특히, 요시다 나오키 PD와 직접 대담을 나눌 수 있는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와 ‘파이널판타지14’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어려서부터 즐겨 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한국에서도 ‘파이널판타지14’ 고유의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내년(2015년) ‘파이널판타지14’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7년 간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풍부한 콘텐츠,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대작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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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